『문화지능 CQ, 글로벌 소통의 기술』
데이비드 리버모어 지음 | 홍종열 옮김
꿈꿀권리 | 2016년 05월 18일 출간
신국판(152*225) | 208쪽 | 값 16,000원
인문교양 | ISBN 979-11-87153-02-3 03300
편집담당: 구모니카-CP 010-5269-8796 E-mail nikaoh@hanmail.net
영업담당: 신진섭-CP 010-5266-5073 E-mail sjs4948@hanmail.net
[책 소개]
「워싱턴포스트」가 선정한 비즈니스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데이비드 리버모어의 역작,
글로벌 기업의 핵심역량 측정과 향상에 기여하는
문화지능의 실질적 실천 전략을 담은 최고의 책을 만나다!
‘글로벌하다’라는 것은 새로운 문화권에 던져졌을 때 얼마나 다른 문화와 사람들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가를 의미한다. 이러한 시대에 성공할 수 있는 첫 번째 요건은 아이큐(IQ)도 아니고 전문성도 아닌 바로 문화지능(CQ)이다. 문화지능 CQ는 다양한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글로벌 소통을 증대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문화지능 CQ, 글로벌 소통의 기술』의 저자 데이비드 리버모어는 문화지능과 글로벌 리더십 분야의 선구적인 이론가이자 활동가이다. 그의 전작 『글로벌 경영과 CQ 리더십(Leading with Cultural Intelligence)』은 「워싱턴포스트」가 선정한 비즈니스 분야의 베스트셀러이다. 문화지능에 대한 기존의 책들이 대부분 문화지능이 무엇인가에 대해 초점이 맞추어졌다면 리버모어의 신작 『문화지능 CQ, 글로벌 소통의 기술』은 문화지능을 어떻게 향상할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특히 누구든지 문화지능을 배우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문화지능 동기→문화지능 지식→문화지능 전략→문화지능 행동’을 단계별로 향상시키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30개 이상의 국가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문화지능이 높은 사람들이 글로벌화 되고 있는 세계에서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일과 생활에 더 잘 적응한다고 한다. 이에 점점 더 많은 기업과 조직의 리더들이 문화지능의 힘을 활용하고 있다.
『문화지능 CQ, 글로벌 소통의 기술』에서 리버모어가 제시하고 있는 전략들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글로벌한 세계의 도전에서 살아남아 변화하고 있는 세계가 요구하는 새로운 가능성들에 대한 발견과 통찰을 얻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문화지능이 갖는 차별성이다. 『문화지능 CQ, 글로벌 소통의 기술』을 읽으며 우리는 문화지능의 세계에서 우리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갖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출판사 서평]
국가, 인종, 조직, 세대 초월한 문화적 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문화지능 CQ,
글로벌 세상의 문을 두드리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세계 열어주다
문화지능은 새로운 음식, 언어, 화폐 등을 발견하는 것 이상의 더 깊이 있는 어떤 새로움을 만나게 한다. 하지만 세상의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현실을 이해하고 해석했던 나만의 유일한 방식에 의심이 들 수도 있다.
문화지능은 문화적으로 차이가 나는 환경에서 일을 잘하기 위한 기술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리가 아이들을 기르고, 가르치고, 뉴스를 보고, 이슈를 토론하고, 동료와 함께 일하고, 우정을 키우는 바로 그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문화지능은 우리 자신과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더 크게는 이 세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성숙한 변화를 가져온다.
문화지능에 대한 기존의 책들이 대부분 문화지능이 무엇인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면 데이비드 리버모어의 신작 『문화지능 CQ, 글로벌 소통의 기술』은 문화지능을 어떻게 향상할 수 있는지에 대해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실질적으로 ‘문화지능 동기→문화지능 지식→문화지능 전략→문화지능 행동’을 향상시키는 전략과 구체적인 실천 지침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문화지능 CQ, 글로벌 소통의 기술』은 총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오늘날 빠르게 글로벌화 되고 있는 세계에서 문화지능이 어떻게 조직과 기업 나아가 내가 원하는 성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2장은 문화지능의 연구와 성과 및 그 기원에 대해 설명한다.
3장에서 6장은 문화지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들을 제시하고 있다. 문화지능센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문화지능 자가 테스트를 받아본 후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문화지능을 높이는 방법을 모색할 수도 있다.
마지막 7장에서는 문화지능의 힘에 관한 내용으로, 문화지능이 지니고 있는 강점들을 설명하고 다국적 기업과 조직의 실제 사례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문화지능은 국가, 인종, 조직, 세대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적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다. 또한 문화충격, 인종 문제, 문화다양성 등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방식이다. 『문화지능 CQ, 글로벌 소통의 기술』에서 제시한 문화지능 실천 전략은 기업과 조직의 구성원뿐 아니라 글로벌 세상의 문을 두드리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것으로 확신한다.
[추천사]
“글로벌하다는 것은 단지 여권에 스탬프가 하나 더 찍히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새로운 문화권으로 들어갔을 때 얼마나 다른 문화와 사람들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가를 의미한다. 글로벌하게 일상을 숨 쉬며 살아가기 위해 리버모어가 제시한 문화지능 개념은 그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생각된다. 이 책은 글로벌 세계를 살아가고 있는 성인은 물론 중·고등학교 학생 그리고 대학생들이 꼭 읽어 봐야 하는 책이다.”
- Mary Jean Eisenhower, President and CEO, People to People International, and
granddaughter of President Eisenhower
“회사를 글로벌하게 확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를 소화해 소통할 수 있는 경쟁력이
필수다. 이 책은 글로벌 기업의 핵심역량을 측정하고 향상할 수 있는 최고의 책이다.”
-David Rock, cofounder, NeuroLeadership Institute, and author, Your Brain at Work
“문화지능은 현재의 그리고 미래에도 계속될 전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해나가는 데 필요한 통찰력이다. 데이비드는 글로벌 환경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자질에 대해 쉬운 이해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역량을 제시하고 있다.”
-Geri P. Thomas, Senior Vice President, Global Diversity and Inclusion Executive, Bank of America
“데이비드 박사는 일반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소화할 수 있는 예시들을 통해 문화지능을 설명하고 있다. 타자를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최고의 글로벌 시민이 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Wilbur Sargunaraj, Performing Artist, Humanitarian, and Globa lAmbassador for CQ
[작가 소개]
지은이|데이비드 리버모어(David Livermore)
문화지능과 글로벌 리더십 분야의 선구적인 이론가이자 활동가이다. 문화지능과 관련한 다양
한 책들을 저술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영과 CQ 리더십(Leading with Cultural Intelligence)』은 「워싱턴포스트」가 선정한 비즈니스 분야의 베스트셀러이다. 미국 미시간 주에 있는 문화지능센터(www.CulturalQ.com)를 이끌고 있으며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 객원 교수이기도 하다. 문화지능센터를 이끌기 전에는 20여 년간 세계의 여러 비영리 조직에서 일하면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리더들, 비영리 단체, 정부기관 등을 자문해 오고 있으며, 미국, 아프리카, 아시아, 호주, 유럽 등지의 100여 개 이상의 나라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홍종열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교양대학 교수이다. 독일 트리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비교문화경영학과 유럽연합학을 전공하여 유러피언 비즈니스(European Business)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유럽연합(EU) 문화정책과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에 관한 논문으로 문화콘텐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에서 세계문화론을 강의해 왔으며,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강의를 외국인 유학생과 기업체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미네르바교양대학에서 <인간과 문명> 및 <글로벌 소통과 배려>를 강의하고 있다. 또한 한국문화지능교육원을 설립하여 국내에 문화지능 개념을 소개하고 교육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문화지능이란 무엇인가』, 『창조경제란 무엇인가』, 『유럽연합(EU)의 문화산업과 문화정책』, 『문화콘텐츠와 문화코드』(공저), 『디지털인문학이란 무엇인가』(공저), 『상상력과 문화콘텐츠』(공저), 『(키워드 100으로 읽는)문화콘텐츠 입문사전』(공저) 등이 있다.
문화지능센터(www.CulturalQ.com)란
문화지능센터는 문화지능을 전 세계적으로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문화지능 평가: 개개인이 자신의 문화지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고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
파악하여 더 발전시켜야 하는 부분을 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업체 해외 파견, 유학 준비, 단
기 해외 선교, 특정 연령대 그룹과 관련된 업무 등 다양한 문화적 차이에 대해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가평가를 받을 수 있다.
•문화지능 자격증 프로그램: 조직과 고객을 위한 컨설턴트를 위한 자격증 프로그램을 진행하
고 있다.
•문화지능 연구: 문화지능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의 다양한 연구자
들과 함께 작업을 공유하고 협력하고자 한다.
•문화지능 컨설팅과 트레이닝: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요
구에 맞춘 컨설팅과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있다.
[본문 엿보기]
오늘날 글로벌 세계에서 성공은 다양한 문화적 상황에 적응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이미 수십 년 동안 이 점의 중요성에 대해선 계속해서 이야기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 이르러서야 이 능력을 학문적으로 입증하고 수치화해 발전시키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바로 문화지능(역자 주: 문화지능은 원어로 ‘Cultural Intelligence’이지만 여러 형태의 지능지수 가운데 하나라는 의미에서 ‘CQ(Cultural Quotient)’라는 용어로 흔히 지칭됨)이다. 문화지능이란 다양한 문화
적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문화지능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p.15, partⅠ-1장 당신을 위한 문화지능>
문화지능은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오늘날의 세계에서 매우 유용한 능력이라는 것이다. 감성지능에서 나온 사회적 기술과 능력들이 다른 문화에서 그대로 적용되기는 매우 어려웠다. 예를 들어 긴장된 회의 분위기를 조금 느슨하게 만든다거나 혹은 신뢰를 구축하고자 하는 방법들이 다른 문화권에서는 오히려 역작용을 일으키는 사례들이 많았다. 문화지능은 이런 감
성지능의 빈자리를 채워 준다. 따라서 글로벌 경제에서 리더들과 그 팀을 위한 새로운 가이드가 되고 있는 것이다. <p.36~37, partⅠ-2장 문화지능의 연구와 성과>
다문화적 업무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일반적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이 바로 비교문화 훈련이다. 그런데 문화 간 업무 효율성이라는 어려운 목표를 위한 이러한 훈련도 자발적인 동기가 수반되지 않는다면 수동적이고 비효율적인 훈련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CQ-동기는 다음과 같이 묻는다: 다문화적 상황에서 불가피한 갈등과 도전을 헤쳐나
갈 수 있는 확신과 동기가 있는가? 이 질문은 분명히 다문화적 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이다.
<p.53, partⅡ 문화지능 향상을 위한 전략-3장 문화지능 동기>
CQ-지식은 문화와 그것이 사람들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말한다. 이것은 타 문화 사람들과의 만남을 준비할 때 가장 자주 강조되는 부분이다. 특히 문화적 가치의 차이에 대한 서로 간의 이해도 중요하다. 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문화적 가치의 차이에 따라 행동하는 방식 역시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 보다 효과적으로 상호 간 소통과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p.82~83, partⅡ 문화지능 향상을 위한 전략-4장 문화지능 지식>
로버트와 새나 사이에는 문화 차이로 인한 서로 다른 행동들이 있었다. 전화통화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로버트의 유머와 일을 분명히 하려는 태도, 새나의 질문과 요구 내용이다. CQ-행동을 이해하는 것은 이러한 상황을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된다. 중동 사람에 대한 로버트의 접근방식과 상대의 대응 역시 마찬가지다.
높은 CQ-행동 능력을 갖춘 사람은 문화지능의 다른 세 가지 측면을 실제 상황에서 최대한 효과적으로 발휘한다. 다양한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넓은 행동의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언제 적용하고 언제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알고 있으므로 오래 생각하지 않고도 적절하게 행동을 조절할 수 있다.
<p.149~150, partⅡ 문화지능 향상을 위한 전략-6장 문화지능 행동>
[차례]
프롤로그
PART I 문화지능 소개
1장 당신을 위한 문화지능 ─ 15
: 글로벌화 된 세계의 과도한 요구로부터 살아남고, 나아가 성공할 수 있는
문화지능만의 독특한 적응법
2장 문화지능의 연구와 성과 ─ 36
: 세계의 다양한 지역에서 학문적으로 이루어진 문화지능의 연구와 성과에 대한 개요 및
문화지능 효율성에 대한 입증
PART II 문화지능 향상을 위한 전략
3장 문화지능 동기 ─ 53
: 다문화적 관계와 업무를 위해 필수적인 도전 정신의 동기 유발을 늘리는 방법
4장 문화지능 지식 ─ 78
: 문화 간 차이점과 유사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창의적인 생각들을 지속적으로 학습하면
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방법
5장 문화지능 전략 ─ 113
: 다문화적 만남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예상하고 그에 맞춰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능력
키우는 방법
6장 문화지능 행동 ─ 146
: 다문화적 환경에서 사회적 관계나 업무를 위해 다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레퍼토리를
늘리는 방법
PART III 결론
7장 문화지능의 힘 ─ 173
: 개인과 조직이 성공하고 보다 나은 세계를 만들어 가는 데 문화지능이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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