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그래 그 명작
하루에 한 편 이솝이야기
▪ 이솝, 이수지(엮음) 지음 ▪ 전정환 그림
▪ 어린이(초등) > 어린이교양 > 탈무드/이솝
어린이(초등) > 초등1~6학년공통 > 어린이교양 > 탈무드/이솝
▪ 172*210 ▪ 176쪽 ▪ 값 9,000원
▪ 발행일 2019년 7월 2일/ KC인증여부:확인완료
▪ ISBN 979-11-87153-31-3 (74800)
▪ ISBN 979-11-87153-30-6 (세트)
▮ 책소개
이솝 우화, 작은 이야기에 담긴 큰 깨달음
우화의 주인공은 동물과 식물, 그리고 주변의 사물들입니다. 사람이 아닌 존재들이지만, 사람과 매우 닮은 모습을 갖고 있지요. 약삭빠른 사람을 여우에 빗대거나, 미련한 사람을 곰으로 묘사하는 등 사람이 가진 성격과 인품, 개성을 담고 있어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절로 빠져들게 됩니다. 사람이 등장하여 직접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굳이 ‘우화’라는 형식을 빌리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이유는 사람들이 자신의 어리석음과 실수에 대해 제대로 깨닫지 못하기 때문일 거예요. ‘내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한 채, 남의 눈의 눈곱만 나무란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들은 종종 자기 자신을 잘 돌아보지 못할 때가 있지요. 이럴 때 동물이나 사물들에 사람들의 모습을 입혀서 이야기를 꾸며주면 한결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답니다. 바로 이런 점이 우화의 장점이자 힘일 것입니다.
▮ 차례
1. 개미와 비둘기 … 10
2. 박쥐와 가시나무와 갈매기 … 13
3. 조각상을 파는 사내 … 17
- 제우스와 거북이
4. 욕심 많은 노새의 짐 … 21
5. 시골 쥐와 서울 쥐 … 25
6. 두 마리 토끼 … 31
7. 여우와 신 포도 … 34
8. 늑대와 어리석은 양치기 … 36
- 꿀단지와 어리석은 파리
9. 단 한 가지의 쓸모 (여우와 고양이) … 41
10. 지혜로운 까마귀 … 45
목차
11. 어리석은 양치기와 염소 … 48
12. 쥐와 개구리 … 53
13. 사냥꾼의 겉과 속 … 57
14. 회초리의 가르침 … 62
- 우리에 갇힌 사자
15. 말과 소와 개가 남긴 것 … 67
16. 우물과 개구리 … 71
17. 대장만이 아는 법 … 73
18. 여우와 두루미 … 77
19. 비둘기가 되고 싶은 까마귀 … 81
20. 황금알을 낳는 거위 … 85
21. 양치기 소년과 늑대 … 91
22. 소금과 솜의 무게 … 96
- 누가 누가 더 강할까
23. 개미와 베짱이 … 101
24. 토끼와 거북이 … 106
25. 고양이와 수탉, 그리고 어린 쥐 … 112
26.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116
27. 사자 가죽을 쓴 당나귀 … 120
28.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당나귀 … 123
- 밤에만 우는 새
29. 여우와 까마귀 … 130
30. 떡갈나무와 갈대 … 133
31. 포도밭에 숨겨진 보물 … 136
32. 해와 바람 … 141
33. 전나무와 딸기나무 … 146
34. 양쪽을 보았다면 … 149
35. 자기 꾀에 넘어간 염소 … 151
36. 개구리의 임금님 … 156
37. 지혜로운 당나귀의 가시 작전 … 160
38. 새들의 왕 … 163
39.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내 … 168
40. 누군가 던진 돌멩이 … 172
▮ 출판사 서평
고대의 그리스 사람인 이솝은 학식이 높고 지혜가 뛰어났습니다. 당시 그리스에서는 사람을 가르치는 노예들이 있었는데, 이솝도 한 가정의 노예이자 선생님이었습니다. 그는 말주변이 뛰어나서 사람들이 곤경에 처했을 때 문제를 해결해 주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칠 때도 이해를 돕기 위해 우화 속에 지식들을 버무려 들려주곤 했답니다.
이솝은 사람들이 사는 모습 하나하나를 기억해두고, 거기서 지혜를 터득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들을 풍자하여 동물과 사물들을 사람처럼 묘사했습니다. 그 안에 삶의 희로애락과 인간의 어리석음, 욕심, 악함 그리고 따뜻함, 인정, 선함 등이 재치 있게 그려져 있었지요.
오늘날에도 이솝의 우화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큰 깨달음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 비결은 이솝이 그저 재미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 자체를 매우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화를 만들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솝처럼 주위 사람들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이야기들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한 권을 다 읽을 즈음엔 나의 지혜와 마음이 부쩍 성장해있는 걸 느끼게 될 거예요.
▮ 본문 속으로
▮저자 소개
글 이솝
기원전 약 6세기에 살았던 그리스 사람인 이솝은 노예이자 선생님이었습니다. 이솝에 관한 기록은 많이 남아 있지 않지만 아이소포스에 관한 기록에 따르면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이솝 우화의 저자이며 내용은 번뜩이는 재치와 풍자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세계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글 이수지 (엮음)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에서 교육학과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아동 도서와 인문도서를 기획하고 마케팅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늘 간직해 왔던 어릴 적의 판타지를 동화로 쓰면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논픽션 책을 만드는 중입니다. 그리고 열세 살짜리 반려견 ‘또리’와 하루 한 시간 뒷산을 산책하며 꿩이나 족제비 같은 도시의 동물들을 숨죽여 관찰하기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곤충을 왜 먹어요?>가 있습니다.
그림 전정환
소년조선일보 삽화로 데뷔했으며 미래엔, 천재교육, 헤밍웨이, 장원교육 등에서 만화, 삽화, 동화 등의 그림 작업을 하였고 그 외 새마을금고, 서울시 메트로, 농협, 식약청 등의 홍보 삽화와 캐릭터 작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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